대회개요

대회개요

울산 남구는 울산의 뿌리다.
황성동 갯가에서 선사인들이 고래잡이를 시작했고 개운포와 처용암 일대에서 문명의 밭을 일궜다. 그 오랜 역사성이 오늘의 산업수도와 공업도시라는 근대를 입혔고, 이는 곧 대한민국의 산업 시장으로 쉼없이 뻗어나가는 원동력이 됐다.
이제 울산 남구는 산업수도에 한정된 울산의 탈을 벗고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들이 지역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울산처럼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가진 도시는 드물다.
바로 그 중심에 고래가 있다. 고래는 원시의 울산 땅에 사람이 산 증좌이자 이곳을 중심으로 하나의 문화권이 형성됐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신호다. 고래로 시작된 울산의 역사화 문화는 무수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그 연결의 중심에 위치한 울산 남구가 ‘역사문화와의 공존, 울산 남구를 걷다’를 시작한다.
남구인들에게 내고장의 자랑을 되새기고 남구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대장정이다.
대회명
3코스 역사문화외의 공존, 울산 남구를 걷다.
행사일시
2019년 11월 23일(토) 09:30 ~ 16:40
집결장소
태화강 둔치
행사코스
태화강둔치 → 태화강 전망대 → 울산 대곡 박물관 → 천전리 각석 → 반구대 암각화 → 반구대 암각화 박물관 → 태화강 둔치
참가자격
울산 남구민 (단, 14세 미만 어린이 및 장애인은 보호자 동반 시 가능)
참가자 혜택
참가자 전원 기념품, 중식·간식 제공
참가방법
300명 선착순, 울산신문 홈페이지(www.ulsanpress.net) 접속 후 참가신청
울산신문 사업국 (전화 052-273-4300, 팩스 052-273-3512)
참가비
무료
주최 / 주관
울산신문사
후원
울산광역시 남구청
*버스 이동, 견학지 도보 이동 (1시간 30분 예상)
*날씨 관계없이 행사는 진행됩니다. (우천 시 우비 제공)
*개인 주차료 지급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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